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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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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자료

보도자료

3S, 중국 FOSB 시장 선점을 위한 외자유치

관리자 2022-09-22 조회수 1,261

㈜삼에스코리아(이하 3S)는 중국 반도체 소재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68억원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유증에 참여하는 중국 업체는 Namuga (Suzhou) Technologies 라는 회사이며 이미 3S와는 202010월 중국에 웨이퍼캐리어 합작판매법인을 설립하여 공동으로 운영하는 회사이다.

 

당초 2023년도 후반기에 제조법인을 출범하려 했으나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면서  Chip4 동맹이 결성 되고 있고, 중국내 반도체 수요증가에 따른 중국측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조기에 성사된 것이다. 이미 ESWIN, 종환반도체, AST 등 중국내 유수 반도체 기업이 이미 Wafer 양산단계에 이르렀고 그에 따른 FOSB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상황이기에 더욱 일정이 급해진 것이다.

 

최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중국은 2021~2024년 반도체 제조공장() 31곳을 건설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대만(19)과 미국(12)의 공장 신설 계획을 크게 앞서는 수치이다. 이런 추세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정책적인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회사인 SMIC는 상하이에 89억달러( 116000억원)를 투자해 28나노 반도체 제조 공장을 짓고 있다고 발표를 했으며 이를 위해 반도체 장비회사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등으로부터 145억달러( 189000억원) 규모의 장비도 구매중이라고 했다. 이러한 전폭적인 정부의 지원 정책으로 인해 중국의 반도체 자급률은 2017 13%에 불과했었는데 올해는 26%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

 

중국은 메모리뿐만이 아니라 반도체 후공정쪽으로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ChipInsights가 발표한 '2021년 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 순위'에 따르면 중국에는 JCET, TFMC, HUATIAN 3개 기업이 있으며 시장점유율은 20.08%2위를 차지하고 있어서 처음으로 20%를 넘기게 되었다고 한다. 1위는 ASE, PTI, KYEC, ChipMOS, Chipbond 등이 있는 대만이며 40.7% 점유중이다. 여기에 첨단 후공정 패키지 기술 (FO-PLP, SiP )을 도입하여 신규 공장을 신설하려고 2~3개 업체가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 정부에서는 내부적으로 2025년까지 월 1,100만장 규모의 300mm 웨이퍼를 자체적으로 생산하여 반도체 자급율을 높인다는 목표이나 전문가들 예상으로는 50% 정도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렇게 되면 중국내에서만 월 20만개 이상의 FOSB가 필요하게 되어서 현재처럼 주로 일본-한국내에서 생산해서 수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중국내 FOSB 제조공장을 신속하게 설립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게 되었다.

 

3S 관계자에 의하면 그동안 중국내 판매법인의 운영 결과 제조법인이 반드시 필요함을 느꼈으며 기술유출 문제, 물량 예측 등 종합적인 판단하에 중국에 수출보다는 중국내 생산으로 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특히 중국내에서 직접 Wafer를 양산하는 회사의 경우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FOSB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일본제품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보니 중장기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서 합작 내지는 지분투자 의지를 강력하게 희망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반도체 분야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을 뿐더러 조기에 중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데도 지금이 적기의 진출이라 판단되며 생산기술, 금형설계 등 기술이전에 따른 3S가 얻어낼 부분(로열티 등)이 많을 것이며 2023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고 2~3년내 중국 증권 시장에 상장 가능성도 열려있는 만큼 여러가지 긍정적인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외자유치를 위한 유상증자는 3S의 위상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글로벌 회사로서 도약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번에 유치한 자금의 성격이 단기적인 투자자금이 아닌 중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서 5% 정도의 우호지분이 확보되는 효과가 있어서 항상 논란이 되었던 약한 대주주 입지도 보강이 되고 경영권 안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