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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에스코리아

미래가치를 만드는 기업 3S KOREA

To create future value company 3S KOREA

홍보자료

공지사항

주주총회를 마치며

재무이사 김세완 2018-06-20 조회수 10,851

삼에스코리아 주주님들 안녕하십니까?

 

먼저 주주총회가 무난하게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업계 타사 주총 현황을 보면서 저는 사실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여건과 주주님들의 감정을 잘 알기에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항해하는 운명이라 생각하고 이번 주총을 대비하여 

전국적으로 주주님들을 찾아가 회사의 현황과 미래의 희망을 같이 얘기했습니다.

대다수의 주주님들께서 격려를 해주시고 흔쾌히 협조해 주셨습니다. 

30%가 넘는 주주님들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참으로 고맙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5월 초부터 오른 주가는 4천 원을 찍고 다시 조금씩 내려가 다시금 3천 원을 밑돌고 있습니다. 

다소 우려의 시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그 지점이 아닙니다. 

바닷물이 만조가 되기까지 숱한 밀물과 썰물의 과정이 있습니다. 

분명 삼에스코리아는 밀물 때이며 아직 미세한 시작에 불과합니다. 작은 조류와 파도에 현혹되거나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주총 때 각 사업부장이 짧게나마 보고드린 바와 같이 올해 우리는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밀물의 서막을 올렸습니다. 

만수위까지 가기 위한 위대한 여정이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게다가 중국 시장이 곧 열릴 것이고 준비하고 있는 

또 다른 사업이 이번 회기 내에 출범하여 매출과 이익에 기여할 것입니다. 

 

썰물의 매서운 도전도 여러 가지 예상됩니다. 

미국과 중국의 거대한 세계 경제의 공룡들이 벌이는 

심상찮은 무역전쟁의 조짐이 한시라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조치, 

세계적인 금리 인상 흐름 등은 거대한 바다를 항해하는 3S라는 작은 배에게 커다란 위협의 파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이 있습니다. 

그동안 수년간 내실을 기해 내부의 위험요인을 잘 정비하였으며 우리의 사업 아이템이 현재 시대 조류에 맞아떨어지는 면이 많고 

그런 변화를 능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잘 대비하고 있습니다. 

분명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삼에스코리아는 현재보다는 훨씬 더 크고 밝은 미래를 꿈꾸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이번 주총 때 보여주신 주주님들의 성원과 회사의 확고한 성장 의지가 좋은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주주총회 때 보여주신 주주님들의 성원에 다시금 감사드리며 임직원들은 더욱더 노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6. 20 재무이사 김 세 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