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 \'최근 과도한 주가하락, 회사 성장성 문제 없어\'
관리자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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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 "최근 과도한 주가하락, 회사 성장성 문제 없어"
3S는 최근 과도하게 하락하고 있는 주가에 대해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3S는 1주일 전 종가 대비 약 20% 하락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약 4개월 정도 하락이 계속되었다.
3S 관계자는 "최근 당사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 이는 일시적 투심 하락에 의한 하락일 뿐 회사 성장성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사업부(반도체 웨이퍼 캐리어 사업)에서는 신규 모델 FOSB(V3 FOSB)이 국내 반도체사의 최종 승인에 임박하였으며, 해외 업체에도 발송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FOUP은 해외 업체의 최종 승인이 완료되어 수출 준비 단계에 있으며, 마지막 점검 중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생산중인 V2 FOSB 역시 유럽, 싱가폴 등에서의 호응도가 좋아, 매출 증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3S는 원가 절감에도 힘쓰고 있어, 제품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존 사용하던 수입 원료를 국내 원료로 대체하여 신규모델에 적용하여 외국경쟁사와의 가격 격차를 벌이겠다는 계획이다.
환경 사업부 역시 국내외 수주를 통해 매출증대에 힘쓰고 있다. 작년 하반기와 올 상반기에 SASO(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와 에너지효율시험소 구축 계약을 체결한 이후 중동시장으로의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산화탄소 저감장치 사업은 지난 6월 20일에 '환경 기술개발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한 후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3S 관계자는 "시장에서 떠도는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해 투심이 위축되면서 최근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며 "사업의 성장성 및 진행 상황은 여전히 이상이 없는 만큼 회사를 믿고 기다려주셨으면 한다. 투자자들에게 반드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